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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추천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Happy birthday to me... 1년의 시한부 인생, 인생의 도전!! 100일동안 33권 읽기, 여섯번째 책은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이다. 어떤 책을 볼까 찾아보던 중에 많은 사람이 추천해주던 책이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라는 책이었다. 어째서 많은 사람이 이 책을 추천해 주는것인지 궁금한 마음에 집에 있던 책에 손이가서 읽기 시작했다.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 하야마 아마리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읽기가 굉장히 쉽다는 점이었다. 책 페이지 수가 얼마 안된다는 점도 있지만 두시간도 안되는 시간에 앉은자리에서 다 읽은 책이다. 작가의 경험이 담겨있는 에세이가 아닌 재미있는 소설같은 느낌이다. 이런 일을 실제로 겪었다는 것도 너무나 신기했다. 신기한 마음 뒤로는 나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이 인생을 되는대로 살아.. 더보기
[늦지 않았어 지금 시작해] 늦지 않았어, 무서워말고 도전해!! 100일동안 33권 읽기 다섯번째 책은 '늦지 않았어 지금 시작해' 랍니다. 이런종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뭔가 끌리는 책이었어요. '늦지 않았어 지금 시작해'는 작가가 어렸을때부터 대학교를 졸업할때까지의 힘들었던 일들을 극복하며 자신을 점점 발전시킨 과정이 나와있다. 늦지 않았어 지금 시작해 / 노경원 이 책의 작가처럼 자신의 인생을 비관하지 않고 극복해 나가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이보다 더 좋은 환경을 가진 사람도 할 수 없는 일을 해냈다. 그 때문에 이 책을 읽은 사람들도 희망을 가지는게 아닐까싶다. 조금만더 어릴때 이책을 접해서 후회하지 않는 대학생활을 보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지만 지금이라도 이 책을 봐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삶의 많은 부분이 바뀌지는 않겠지만 생.. 더보기
[지구에서 여자로 산다는 것] 남자와 여자, 두 성을 모두 경험한 크리스티안 자이델의 색다른 경험 100일동안 33권 읽기의 네번째 책은 '지구에서 여자로 산다는 것' 이었다. 집에 있는 책으로는 33권을 모두 채우지 못할 것 같았다. 인터넷이나 평소에 보고싶었던 책들, 사람들이 추천하는 책들을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마음에 드는 책들은 구입하기로 했다. 무인대출기를 이용해서 책을 빌려서 두권밖에 빌려오지 못했다. 그중 한권이 이번에 읽은 '지구에서 여자로 산다는 것'이라는 책이었다. 지구에서 여자로 산다는 것 / 크리스티안 자이델 이 책은 남자인 트리스티안이 여자인 크리스티아네로 살아가는 기간동안 있었던 일들을 쓴것이다. 자신안에 있는 여성성과 만난다는 것으로 시작해 여자로 살아가면서 느낀점과 경험들을 솔직하게 적어내었다. 남자가 아닌 여자로 살아가면서 주변에 있던 친구들도 잃었지만 새로운 친구들을 만.. 더보기
[아프니까 청춘이다] 청춘... 아픈 마음을 치유해 주는 책 100일동안 33권 읽기에서 두번째로 선택한 책은 '아프니까 청춘이다' 라는 책이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도 많이 들어봤던 책이었는데, 읽지는 않았어서 이 책을 읽기로했다. 내가 책을 선택한 기준은 집에 있는 책들중에 읽지 않았는데 마음이 가는 책을 가장 먼저 선택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이름을 처음 들었을때는 재미없을줄 알아서 보지 않았었는데 다 읽고 난 지금은 왜 진작 이 책을 읽어보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지난 일이고 이제 취업을 해야 할때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공감가는 것들이 정말 많았었다. 항상 불안하다고 느끼며 내가 잘할수 있을지 고민도 되었다. 그래서 이책이 끌렸는지도 모르겠다. 이책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로 인생을 시계에 비유한 것이었다. 인생시계 :.. 더보기
[미움받을 용기] 아들러 심리학 = 용기의 심리학, 용기를 부여해 나를 바꾸자!! 오늘은 미루었던 미움받을 용기 포스팅을 하려고해요.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100일동안 33권의 책읽기의 첫번째 책이랍니다. 그 전부터 '미움받을 용기'는 계속 보고싶었던 책중에 하나였답니다.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언니에게 물어보니 집에 있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가져다가 읽었어요. 처음 책장을 펼쳤을때의 느낌은... 좀 실망했었어요. 이렇게 대화하는 형식의 책이라는 것을 몰랐을때였답니다. 하지만 읽다보니 청년이 질문하고 철학자가 대답해주는 이 형식의 책이 읽기 좋더라구요. 그냥 써져있으면 더 어렵게 다가왔을건데 궁금한 점을 청년이 질문해주니 한층 덜한 느낌이었어요. 청년과 철학자가 대화는 하는 밤이 끝날때마다 관련된 일러스트가 들어가 있어요. 상당히 예뻐서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중에서 저는 위에 있는 일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