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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책

[여덟단어] 여덟단어로 살펴보는 삶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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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동안 33권 책읽기의 여덟번째 책은 '여덟단어'이다.



어떤책을 읽을까 찾아보다가 많은 사람들이 추천해준 책은 '여덟단어'라는 책이었다.


상당히 전부터 봤었던 책이었지만 재미없을것 같아서 보지 않았었다.



많은 사람들이 추천해 주길래 어떤 책인지 궁금해서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다.





여덟단어는 박웅현작가가 여덟단어를 가지고 강의식으로 한단어씩 설명해준다.


인생에서 필요한, 가져야할 자세등을 여덟단어로 설명해준다.



이곳에서 설명해주는 여덟단어는


'자존, 본질, 고전, 견, 현재, 권위, 소통, 인생' 이다.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여덟단어로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설명해준다.



생각했던 것보다는 재미있게 읽은 챕터도 있었고 지루했던 부분도 있었다.


한번쯤 읽어봐도 괜찮은 책이었지만 또 읽을것 같지는 않다.





책을 읽으면서 인상깊었던 글이다.



우리는 '다름'을 두려워해요. 기준점이 되는 누군가와 다른 내 모습을 상상하지 못합니다.


다 같이 몰려가는 대열에 합려하지 못하면 불안해 합니다.


저마다 생김새도 다르고 위치도 다르고 삶의 지향점도 다른데 똑같이 살아야 마음이 편해요.


다른 사람은 어떻게 사는지, 나도 저 사람과 발맞추고 있는지 끊임없이 눈치를 보고 뒤돌아 봅니다.


말 그대로 '각자'의 인생인데, 뚜벅뚜벅 내 길을 걸어가야 하는데 그게 용납되지 않아요 - p.20~21




많은 사람들이 다름을 두려워한다.


주위를 둘러보고 내가 저들과 다르면 내가 틀린게 아닐까 생각하고 고민하고 걱정하며,


결국 다른사람과 발을 맞추며 앞으로 걸어나간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길을 걷고 있는게 아닐까 싶다.


미래가 불안하니 많은 사람들이 가는 길로 함께 가서 나 혼자 실패하는 것을 피하는게 아닐까 싶다.




어떤 사람이 나에게 '여덟단어'어때?  하고 책에대해서 물어본다면


한번쯤 읽어도 괜찮다고 말해줄것 같다.



추천까지는 아니지만 나의 삶의 태도는 어떤지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한번쯤생각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