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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영화솔직리뷰

[영화/후기] 사랑에 빠지면 안되는 소년, <쿠크하트: 시계심장을 가진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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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영화를 봤는데 이번에도 애니메이션을 봤네요.


처음에는 전혀 볼생각이 없었는데 뮤지컬이라는 키워드로 찾아봤을때


영화 <쿠크하트 : 시계심장을 가진 소년> 이라는게 나오더라구요.



더빙이라길래 봤는데 뭐...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아래부터는 스포가 있을 수 있어요)



<쿠크하트>는 상당히 신경써서 설정을 잡아놓은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소녀의 장미가시 소년의 기계심장, 각자의 약점을 보여줬어요.



영화의 제목이 왜 쿠크하트일까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부서지기 쉬운 심장이라는 뜻이었던것 같네요.



처음에는 해피엔딩이라고만 생각하고 봤는데 끝이 좀 허무하게 끝나더라구요.



내용자체도 설정에 비해서 뭔가 대충 넘기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영화 자체로 보자면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아이들이 보기에는 좋을것 같더라구요.



솔직이 영화를 보면서 계속 눈이가는 기계심장...


왜 저렇게 밖으로 내놓고 다녀야 할까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



중간에 노래들이 삽입되어있었는데 꽤 괜찮긴했는데


가장 거슬리는 것은 목소리였어요.



소녀인 아카시아의 목소리는 괜찮았는데 소년인 잭은 노래를 부를때 목소리가 너무 안어울리더라구요.



말할때의 목소리와 노래를 부를때 목소리가 너무 다르다는게 문제였어요.


그래도 내용도 괜찮고 중간중간 삽입된 노래도 듣기 좋아서 괜찮았던것 같아요.



중간에 키워주신 분이 돌아가신것도 충격이었네요...


이렇게 갑작스럽게 죽을줄은 몰랐는데...



어쨌든 다시 또 볼만한 영화는 아니었네요..


별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