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학동] 청춘밥상에 규카츠를 먹으러~

[여수/학동] 규카츠를 먹으러 방문한 청춘밥상

 

규카츠를 파는 청춘밥상이 생긴후로 꼭 한번 가보고 싶었어요.

 

그런데 항상 저녁을 먹을 시간에는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없을뿐만아니라

 

생긴후 여수에 있을시간이 별로 없어서 방문하지 못하다가 오늘저녁에 다녀왔답니다.

 

사람들이 항상 그렇게 많았는데 얼마나 맛있을까 기대가 되더라구요.

 

 

 

 

점심에 치킨을 먹고나서 방문했어요.

 

그래서 친구도 저도 배가 조금 불러서 규카츠 하나만 주문해서 먹기로 했답니다.

 

처음에는 일본에서 먹은 규카츠를 생각하면서 방문했답니다.

 

(일본여행은 2월에 다녀왔는데 시간이 있을때 포스팅할께요~)

 

주문은 규카츠 더블로 하고 가격은 20,000원이었답니다.

 

 

 

 

청춘밥상의 규카츠는 별로 맛있어보이지 않더라구요.

 

진짜로 돈가스를 튀김에 살짝 넣었다가 뺀것같은 기분이었어요.

 

일본에서 먹을때는 그냥 먹어도 될정도로 익혀져서 나왔는데

 

청춘밥상에서 나온것은 그냥 먹기에는 굉장히 부담스러울정도로 붉더라구요.

 

된장국에 찍어먹을수 있는 소스 2종류,

 

깍두기와 단무기, 밥, 샐러드와 락교, 감자샐러드가 함께 나왔어요.

 

그래도 기대를 하면서 한입 먹었답니다.

 

 

 

친구가 덜익힌것을 전혀 먹지 못해서 완전히 익혀서 먹었어요.

 

뭔가 소고기를 구워먹는 기분이더라구요...

 

일본에 가서 먹고, 그 후에 먹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다른것들은 먹어보지 못해서 모르겠네요.

 

다음에 청춘밥상에 간다고 해도 규카츠는 먹지 않을것 같네요..

 

다음에는 나가사끼짬뽕이등 다른 메뉴를 먹기위해서 방문해야겠네요.

 

물론 입맛은 다를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추천드리지는 않아요..

 

사람들이 많은것을 보면 다른음식들이 훨씬 더 맛있을것 같아서 기대되네요~

 

위치는 쌍봉사거리에 위치해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