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세이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Happy birthday to me... 1년의 시한부 인생, 인생의 도전!! 100일동안 33권 읽기, 여섯번째 책은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이다. 어떤 책을 볼까 찾아보던 중에 많은 사람이 추천해주던 책이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라는 책이었다. 어째서 많은 사람이 이 책을 추천해 주는것인지 궁금한 마음에 집에 있던 책에 손이가서 읽기 시작했다.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 하야마 아마리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읽기가 굉장히 쉽다는 점이었다. 책 페이지 수가 얼마 안된다는 점도 있지만 두시간도 안되는 시간에 앉은자리에서 다 읽은 책이다. 작가의 경험이 담겨있는 에세이가 아닌 재미있는 소설같은 느낌이다. 이런 일을 실제로 겪었다는 것도 너무나 신기했다. 신기한 마음 뒤로는 나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이 인생을 되는대로 살아.. 더보기
[지구에서 여자로 산다는 것] 남자와 여자, 두 성을 모두 경험한 크리스티안 자이델의 색다른 경험 100일동안 33권 읽기의 네번째 책은 '지구에서 여자로 산다는 것' 이었다. 집에 있는 책으로는 33권을 모두 채우지 못할 것 같았다. 인터넷이나 평소에 보고싶었던 책들, 사람들이 추천하는 책들을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마음에 드는 책들은 구입하기로 했다. 무인대출기를 이용해서 책을 빌려서 두권밖에 빌려오지 못했다. 그중 한권이 이번에 읽은 '지구에서 여자로 산다는 것'이라는 책이었다. 지구에서 여자로 산다는 것 / 크리스티안 자이델 이 책은 남자인 트리스티안이 여자인 크리스티아네로 살아가는 기간동안 있었던 일들을 쓴것이다. 자신안에 있는 여성성과 만난다는 것으로 시작해 여자로 살아가면서 느낀점과 경험들을 솔직하게 적어내었다. 남자가 아닌 여자로 살아가면서 주변에 있던 친구들도 잃었지만 새로운 친구들을 만.. 더보기
[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 나에 대해 알고싶을때 혼자만의 여행을... 내가 세번째로 읽은 책은 '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 였다. 이 책 역시 언니가 사놓은 책인데 아직 읽지 않아서 내가 제일 먼저 읽었다. "어리석은 사람은 방황하고 현명한 사람은 여행을 한다." 7년간 250회 이상 비행기를 타고, 1000번 이상 낯선 도시에서 밤을 보내고, 50개국을 홀로 여행하며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찾아낸 오스트리아 최고의 여행 칼럼니스트의 인생을 바꾸는 여행의 기술 25 라는 문구로 책을 소개해주고 있다. 처음에는 혼자 여행했다고 하기에 남자분인줄 알았는데 읽어보니 작가가 여자였다. 혼자서의 여행으로 많은 것을 깨닫고 여행을 즐기는게 너무 멋있었다. 항상 그랬지만 요즘 더 여행을 떠나고 싶에서 이 책이 눈에 띄었을수도 있다. 혼자 여행을 가고는 싶지만 외로울까봐, 제대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