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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PS4

[ps4/타이틀] 귀여운 소녀 식스의 악몽 <리틀 나이트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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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포스팅할 ps4 타이틀은 <리틀 나이트메어>입니다.



제가 <리틀 나이트메어>를 처음 본것은 스팀에서 였습니다.


스팀에서 출시예정게임으로 소개영상만 잠깐 봤었는데 이렇게 플레이를 해보게 되었네요.



게임 타이틀은 언니가 구매했는데 처음 플레이할때 어떤게임인지 전혀 모르고 플레이했어요.



<리틀 나이트메어> 게임에 대해서 잠깐 소개해 드릴께요ㅎㅎ



출시날짜는 4월 28일로 아직 한달로 되지 않은 신작게임입니다.


가격은 25,800원!!



당신의 어린 시절에 겪었던 공포들과 마주하게 될 공포스럽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경험하세요!!


라는 문구로 리틀 나이트메이를 소개하고 있어요.



미쳐버린 영혼들이 다음 먹이를 찾아 헤매고 있는 거대하고 신비한 배 '목구멍'!!


목구멍에서 귀여운 소녀가 탈출하는 게임입니다.



챕터는 총 5개로 4시간 정도의 짧은 플레이타임이면 엔딩을 볼 수 있는 게임입니다.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으며 실제로 더 빠른 시간에 엔딩을 볼 수 있어요.



처음 플레이할 때는 어려운 게임인가 했는데 상당히 쉽더라구요.



(아래부터는 게임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게임의 시작은 주인공 소녀 식스가 한여인이 나오는 악몽에서 깨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이 게임의 특이한 점은 다른게임에 있는 튜토리얼 형식이 없다는 거였어요.


게임을 플레이하게된게 언니가 주문한 게임이 와서 그날 바로 플레이해봤거든요.



그래서 게임을 시작하는데 튜토리얼도 없고 어떤 키를 누르면 어떻게 된다는 것도 없어서 당황스럽더라구요.



한장소에서 시간이 조금 지쳐된다면 게임화면 아래쪽에 어떤 키를 누르라는 설명이 초반에는 나온답니다.



첫번째 챕터는 감옥으로 적이 나오니 않기때문에 이 챕터에서 익숙해 지시면 될것 같아요.



게임을 플레이하며 주인공 식스는 배가 고파져 음식을 먹게됩니다.


총 5개의 챕터로 각 챕터마다 한번씩 총 5번의 굶주림이 찾아옵니다.



첫번째 챕터 감옥에서는 감옥에 있는 아이가 던져준 빵으로 굶주림을 해결합니다.




두번째 챕터에서는 쥐가 먹던 음식을 먹습니다.


음식을 먹다가 철창에 갇히게 되고 그 후 철장에서 깨어나는 것으로 다시 게임이 시작됩니다.



두번째 챕터는 소굴로 이곳에서는 관리인이 등장합니다.



관리인은 안대를 끼고 있어 눈이 보이지 않고 청각과 후각으로 식스를 쫓아옵니다.


팔이 비정상적으로 긴 이상한 관리인이지만 저 긴 팔이 마지막 식스를 쫓다가 잘리게됩니다.



관리인이 등장하는 챕터가 가장 길었어요.


개인적으로는 가장 떨면서 했던 챕터가 아닐까 싶네요.




세번째 챕터는 주방으로 세번째 챕터에서 식스가 굶주림을 느껴 먹은것은 쥐입니다.


이 쥐를 먹고나서 만난 두번째 적은 바로!!



쌍둥이 요리사입니다.


처음에 플레이할때는 여러명의 요리사들이 있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쌍둥이 요리사 둘이라고 하더라구요.



이 요리사들은 몸이 무겁고 시각에 의존해서 식스를 쫓아옵니다.


저는 이곳에서 숨겨진 메달 중 하나를 획득했네요ㅎㅎ




네번째 챕터는 객실로 객실의 손님들을 피해야합니다.


식탐이 엄청나서 식스를 잡아먹기위해서 쫓아옵니다.



플레이하면서 저는 저 위에 있는 식탁을 지나기가 가장 힘들었네요...



객실에서 식스가 굶주림을 해결하기 위해서 먹은 것은



작은 친구 노움입니다...


배고픈 식스를 위해서 소세지를 내밀었던 노움을 먹고말죠...



마지막 챕터인 다섯번째 챕터는 귀부인의 방입니다.



마지막 적은 바로 이 귀부인으로 처음 식스의 악몽에 등장했던 여인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귀부인의 방은 모든 거울이 깨져있어서 이 귀부인이 거울을 싫어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식스는 깨지지 않은 거울을 찾아서 귀부인과의 싸움에서 귀부인에게 거울을 보여주며 싸웁니다.



마지막 챕터에서 식스가 먹은 것은 바로...



싸움에 져서 쓰려져있던 귀부인입니다.


식스는 귀부인을 먹고 귀부인이 가지고 있던 힘을 가지게됩니다.



이 힘으로 식스는 모든 손님을 흡수하고 탈출에 성공합니다.



이것이 마지막 인데 클리어를 하고 이렇게 짧은 게임이었나 싶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플레이타임이 4시간인 짧은 게임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마지막 부분이 스토리도 없이 너무 허무하게 끝나서


게임의 마지막 부분인 엔딩크레딧 부분을 보고나서 뭔가 있지 않을까 싶어 계속 기다렸는데


나오는 것은...




뭔가 굉장히 열받더라구요.


목구멍 마지막에서 탈출한 식스를 볼 수 있고 나오는 글씨


'플레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문구...



이걸로 게임 플레이가 끝났는데


역시 짧은 플레이타임이 가장 아쉽더라구요.


그리고 스토리가 전혀 나오지 않는데 굳이 한글화를 할 필요가 있었나 싶었어요...



마지막 '플레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부분과 중간에 나오는 키설명...


이것때문에 한글화를 했나 싶었습니다.




그래픽과 게임 플레이를 하며 느낀 긴장감, 지루하지 않은 게임 속 퍼즐 구성 등


게임 플레이 자체는 재미있었어요.



숨어있는 노움을 구해주고 귀부인상(?) 같을 것을 깨는 것, 찾는 것도 하나의 즐길거리예요.




아쉬운것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스토리를 중시하는데 그 스토리가 강조되어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저 식스가 탈출하기 위해서 게임을 플레이 하고 허무하게 탈출 하는 그런 게임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게임 이름인 리틀 나이트메어에 맞게 게임 중간에 죽거나 적에게 잡히면


식스가 꿈, 악몽에서 깨어나듯이 다시 시작하는 설정은 좋더라구요.



게임의 공략도 다 알고 노움과 귀무인상(?) 찾기, 트로피 모으기 만으로


다시 리틀나이트메어를 플레이 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엔딩이 똑같기 때문에 지루함만 가중되지 않을까 싶네요.




어린 소녀의 악몽인 <리틀 나이트메어>!!



짧은 플레이타임때문에 25,800원이라는 제값을 주고 산다면 조금 돈이 아까운 게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ps4가 아닌 스팀에도 게임이 출시되어 있기 때문에


할인할때 맞추어서 구매해 플레이 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